김규동 시인은 한국 현대 시문학사이 산증인이었다. 1948년 시 「강」을 발표하며, 문단에 나와 2011년에 타계하기까지 남긴 시작품, 시론, 실천 행동은 격동의 한국 시대와 함께 한 것들이다. 이 책에 실린 논문들은 김규동 시인의 정신을 환기하거나 새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시문학사론 관점에서 김규동 시인의 전체 시세계를 다룬 논문들, 제2부는 주제론 관점에서 김규동 시인의 초기 시를 집중적으로 고찰한 논문들이다. 제3부는 김규동 시인의 면모를 그린 시인론, 제4부는 김규동 시인이 생전에 후배 시인들과 나눈 대담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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